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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조자룡? 손흥민 VS 번리 7명 수비/키퍼 뚫은 환상골!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vod/index.nhn?id=617073 '마라도나 인 줄!' 리그 5호골 기록하는 슈퍼 소닉 손흥민 주요장면 sports.news.naver.com 당신은 아마 이 영상을 이미 보았겠지만, 한 번 더 보길 바란다. 봐도 봐도 멋지다.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다. 그리고 손흥민이 공을 잡았을 때, 손흥민보다 위쪽에서 수비할 수 있는 선수는 골키퍼를 포함 모두 7명이다. 거기에 바로 뒤에서 2명이 손흥민을 수비하기 위해 쫓고 있었다. (1:9 라고 과장 가능) 그리고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를 통해 모두를 뚫어냈다. 잉글랜드 국가 대표 골키퍼인 닉포프마저도, 숨쉬듯 가볍게. 물론 옆에서 모우라와 알리가 수비 시선을 분산시켜주긴 했지만.. 더보기
부임 후 3전 전승의 무리뉴, 그리고 손흥민의 역할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고, 손흥민이 돌격대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카운터 전술을 즐겨쓰는 감독이기 때문에 손흥민과의 궁합이 좋을 것이라는 평이 많았죠. 무리뉴 - 카운터 전술 선호, 기존 손흥민 신뢰 인터뷰, 마음에 드는 선수는 계속 중용 (혹사 수준) 손흥민 - 빠른 스프린트, 오프 더 볼움직임, 마무리 능력 결론 - 손흥민은 아마 무리뉴에게 혹사당할 것 지금까지는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무리뉴 부임 후 계속 선발로 나오고 있으며(2경기 풀타임 / 1경기 85분 이후 교체), 공격포인트도 매 경기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의 결과도 좋고 손흥민도 그렇습니다. 좋아보이긴 합니다. 좋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무리뉴 부임 .. 더보기
에메리 감독 경질과 아스날, 그리고 자카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새로운 무리뉴와 함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며 가장 배아파할 팀은 다름 아닌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이다. 사실 토트넘은 리그 중위권에 머무는 무난한 팀이었는데, 이 팀을 우승권 전력으로 바꿔놓은 감독이 포체티노이기 때문에 지금의 부진을 이유로 경질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포체티노를 경질했고, 우승청부사라 불리는 무리뉴를 데려오며 빠르게 상황에 대처했다. 하지만 오히려 토트넘보다 더욱 거세게 비난을 받고 있는 에메리 감독은 계속 감독직을 유지하며 많은 아스날 팬들이 '에메리 아웃'을 외치며 경질요구를 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조금 더 에메리를 믿었던 아스널 보드진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