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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성용 이적설] 전북현대의 기성용? 더불어 이청용도 울산현대로 쌍용의 K리그 복귀설 (변수는 FC서울) 한 때, 대한민국의 축구는 "양박쌍용"이 이끌었다. 양박은 박지성과 박주영을, 쌍용은 기성용과 이청용 선수를 말한다. 이 4명의 선수가 활약했던 시기가 사실 대한민국이 가장 강했던 시기다. 처음으로 원정 16강을 이뤄냈돈 2010년 월드컵 즈음이다. 다소 아쉽게도 박지성 선수는 K리그를 경험하지 않고 은퇴를 했다. 하지만 박주영은 K리그에서 아직 선수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속팀은 "FC 서울"이다. 그리고 얼마전 쌍용으로 불리던 두 선수, 기성용과 이청용 선수의 국내리그인 K리그 복귀설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이는 꽤나 진지하게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먼저 지난 시즌까지만해도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에서 로테이션자원으로 활약했던 기성용은 얼마 전 소속팀과의 계약을.. 더보기
[손뽕 VS 손까] 손흥민을 둘러싼 논쟁, 왜들 그럴까? 나는 2002년 월드컵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가 해외리그로 나가 활약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축구를 좋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 1세대 해외파인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이후 설기현, 김두현, 기성용, 이동국, 김보경, 윤석영 등 많은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성공을 하기도 했고 실패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뿐 아니라, 독일이나 프랑스 등 다른 리그로 나가는 일이 빈번해졌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박지성과 이영표 선수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멋진 활약했던 선수는 없었다. 그나마 기성용 선수가 안정적인 활약을 펼쳐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임팩트는 조금 덜했다. 그러던 와중에 201.. 더보기
[와일드 카드 제안] 2020년 도코 올림핌 축구 대표팀, 메달로 가는 길 얼마전 AFC U-23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우승을 했다. 2013년 이 대회가 신설된 이후 첫 우승이며, 아시아 모든 연령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된 대한민국이다. 이런 의미가 있지만 이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영광이지만,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에겐 남다른 의미가 더 해진다. 그것은 바로 병영면제. 대한민국 모든 남자에게 부여되어 있는 병역의 의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올림픽 메달 획득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올림픽은 축구라는 종목에 한해서 월드컵에 비해 훨씬 퀄리티도 떨어지고, 프로리그가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이 대회에 집중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규정을 만들어 23세.. 더보기
[AFC U-23 챔피언십] 한국 VS 호주 결과, 4강전 승리! 우승이 보인다(2020.01.22) 2020년 1월9일 AFC U-23 챔피언십 1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했을 때, 나는 이번 대회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C조 최약체였던 중국을 상대로 너무 어렵게 승리를 따냈기 때문이다. 그 때 당시 포스팅 제목이 '이긴 것 밖에 좋은게 없다'였다. 하지만 그 경기는 이긴 걸로 되는 경기였다. 우리는 아시아에서는 역시 강팀이다. 토너먼트 대회에서 강팀이 경기를 하면 할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것처럼, 우리나라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강해졌다. https://goodperson87.tistory.com/24 (지난 포스팅, 한국VS중국 이긴 것 밖에 좋은게 없다) [AFC U-23 챔피언십] 한국 VS 중국 이긴 것 밖에 좋은 게 없다 (2020.01.09) 축구를 하다 보면 당연히 이길 때도 있고 질 때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