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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쿄 올림픽 보이콧]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했어야 한다 (방사능/독도표기 등) 보이콧 : 사회 · 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된 항의의 표현으로, 특정 개인, 기업, 조직 및 국가 등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자발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오늘 오후, 캐나다와 호주와 뉴질랜드가 보이콧을 선언했다. 바로 도쿄 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이다.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 대한 강행 의지를 보여왔던 일본은 이번 보이콧으로 한 발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들 3개국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상황을 맞이하긴 했지만, 사실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부터 논란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방사능에 대한 우려다. 스스로 양심선언한 일본의 환경단체는 세계인을 향해 일본에 오지말라는 양심.. 더보기
[도쿄 올림픽] 취소 혹은 연기? 강행은 불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업군이 위협받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가 바로 스포츠 산업이다. 물론 스포츠는 죽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삶에 적잖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게 바로 스포츠다.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축구는 이미 우리나라의 K리그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막이 연기되었다. 그리고 이미 리그가 한창이며,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유럽에서는 리그를 중단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라리가, 세리아A 등 유럽 5대리그가 모두 문을 닫았다. 벨라루스나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아직 리그를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이 정도면 거의 올스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축구 뿐이 아니다. 코로나19는 모든 스포츠 업계에 .. 더보기
[이탈리아 이동제한령] '코로나19'로 세리아A도 영향, 축구경기도 취소 코로나 이슈가 중국과 대한민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 뿐만 아니라 서방 국가까지 강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탈리아다. 이탈리아에서도 벌써 코로나 감염자가 79명, 그리고 사망자가 2명이나 나왔다. 그로 인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해당 지역 안팎을 오가는 것을 제한한다고 공표했다. 즉, 북부 10여개 마을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콘테 총리는 감염자가 밀집한 북부 지역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은 가운데 "특별 허가 없이는 핫스폿(거점)으로 간주되는 지역에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조치가 잠복기를 고려해 1~2주가량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공포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울리.. 더보기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 챔스/유로파 2시즌 출전 금지 중징계+벌금 385억원 유럽축구에 큰 일이 생겼다. EPL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최고 강팀 중 하나로 뽑히는 맨체스터시티가 FFP룰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게 되었다. 재정적페어플레이라 불리는 이 룰이 재정되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가 나온 팀이 바로 맨체스터 시티와 PSG인데, 먼저 맨체스터 시티가 징계를 받게되었다. 징계 수위가 무겁다. 유럽최고의 팀끼리 경쟁하는 챔피언스리그, 어찌보면 리그보다 더 권위있다고 평가받는 이 대회에 2년이나 출전할 수 없다. 거기에 벌금도 385억이나 내야한다. 벌금이야 사실 축구팀에게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들이 거둬들이는 수익이 워낙에 천문학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대항전 2년간 출전 금지는 타격이 크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선수단의 이탈이다. 선수의 이탈만이 아니라 감독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