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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영화 등)

[배우 김선호] 인물 집중조명 (연극에서 방송, 그리고 다시 연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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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빛이 이쁜 배우 김선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역을 맡아서 인지도를 많이 끌어올렸죠. 단순히 인지도만 끌어올린 정도가 아니죠. 대세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스타트업이 종영하면서 여기저기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광고도 찍기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이 배우를 눈여겨보기 시작했던 것은 '스타트업'이 아닙니다. 2018년 MBC에서 4부작으로 방영했던 '미치겠다, 너땜에'라는 드라마에서 였습니다. 다른 드라마에서도 물론 매력이 넘치는 배우지만, 저는 '미치겠다, 너땜에'에서 김선호가 맡은 "김래원"이라는 캐릭터가 배우 김선호를 잘그려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잘나가는 배우인 이유영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는 두 남녀의 모습을 너무도 이쁘게 그려낸 드라마입니다. 4부작밖에 안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특히 김선호의 매력과 멜로 눈빛을 잘느낄 수 있는 드라마죠. 지금은 대세 배우가 된 김선호는 1986년생이며, 이제 36살이 됩니다. 그리고 연극으로 처음 연기를 시작해서 드라마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서 방송은 데뷔했죠. 김선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이 / 키 / 학력 등 기본 프로필

생년월일 : 1986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태어났습니다.
키 : 183Cm, 바람직한 키입니다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소속사 : 솔트엔터테인먼트
종교 : 천주교

2. 연극활동

옥탑방 고양이 (데뷔), 트루웨스트, 뉴보잉보잉, 셜록, 7년동안하지못한말, 클로저, 보이스오브밀레니엄, 얼음(예정) 등입니다. 김선호는 많은 작품을 하며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았습니다. 특히 '클로저'와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많은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3. 방송활동

2017년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30살이 넘은 나이로 방송에 데뷔했죠. 그리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MBC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죠. 그 이후로 '최강 배달꾼', '백일의 낭군님', '미치겠다, 너땜에'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고정 멤버로 출연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출연 당시는 인지도가 바닥을 쳤지만, '스타트업'이 종영한 지금은 멤버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인지도를 가진 대세 배우가 되었죠. 

4. 앞으로의 계획

쉬지 않고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쉬지 않고 달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차기작에 대한 오퍼가 많았지만, 김선호 배우는 다시 연극무대로 돌아가고자 합니다. 당장 1월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얼음'이라는 작품을 연기할 예정이죠. 그 이후로는 아마 다시 드라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리라 예상하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5. 마인드

김선호는 최근 '스타트업'을 끝내며 대세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연극보다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방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충분히 방송에서 메인 드라마에서 주연 역할로 출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자신이 성장했던 연극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유는 더 연기를 잘하고 싶어서죠.

평소 인터뷰에서도 연기하는게 정말 좋고, 연기를 잘하고 싶다고 말하는 김선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가가 최상인 지금에서 그는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다시 연극을 선택했습니다. 아직 본인의 연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연극은 자신에게 시작과 끝인만큼 연극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죠. 

그리고 1박2일의 예능이나 인터뷰 내용, 군대에서 조교를 했는데 무섭게 하지 못해서 힘들었다는 이야기 등을 종합해보면 성격이 밝고 좋은 분인거같습니다. 흔치 않은 능력과 노력, 그리고 인성을 갖춘 배우입니다.


여러모로 연극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상황이 조금 나아진다면,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저는 김선호가 연기하는 '얼음'이라는 작품을 한 번 보러가보고 싶습니다. 남자인 제가봐도 매력적인 눈빛을 가진 배우가 실제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https://www.instagram.com/seonho__kim/

연극으로 성공해서 방송으로 진출했고, 더 발전하고 싶어서 연극무대로 돌아가려는 매력적인 배우 김선호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김선호의 사진은 위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들어가면 원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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