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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고민과 잡생각]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그만두면 뭘 해야할까, 무엇인가 할 수는 있을까, 그리고 블로그는 답이 될 수 있을까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성적에 맞춰 대학에 들어갔다. 군대를 가야했다. 어떻게 가야할까 고민하다 ROTC를 택했다. 전역을 했고,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게 9년째다. 횟수로 9년이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아휴, 숨막힌다. 하지만 직장이 없었다고 생각하면... 이 막히는 숨이라도 쉴 수 있을까. 미생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회사가 전쟁터면 회사밖은 지옥이다" 맞는 말이다. 회사를 나가봐야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고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면서도 회사가 얼마나 나를 보호해주고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과연 내가 회사 명함을 가지고 있지 않고서도 어디서 대접받을 수 있을까. 은행에서 지금처럼 내게 친절하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줄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회사의 명함이 없는 나는 생각보다 초라할 것.. 더보기
[투잡 추천 3가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젠 너도 해야 한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평생 직장은 이미 옛날 말이 되었다. 공무원 등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 평생 한 곳에서 일함 돈을 버는 것은 애초에 기대조차 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나도 그렇고, 너도 그렇다. 우리 모두 그렇다. 이런 세상이 된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합리적인 이유도 있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불합리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소모적인 논쟁이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논쟁은 필요하지 않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세상은 변했다. 이미 변해버렸다. 우리는 이 변해버린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변해버린 세상은 그저 직장생활만으로는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세상이다. 공식적으로 직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은 점차 형평성을 찾아가고 있다. 주52시간 제도 등을 .. 더보기
[수익내기 좋은 블로그 비교] 티스토리 VS 네이버, 혹은 워드프레스 나는 퇴근 이후, 혹은 주말 시간이 날 때 블로그를 한다. 글을 쓰는 일이 재미 있기도 하고(여전히 글을 쓰겠다고 마음 먹는 일은 어렵지만),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서 내 글이 나오면 신기하기도 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방문자가 유입이 되면 기쁘기도 하고 그렇다. 하지만 이런 모든 이유는 부수적인 이유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진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월급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그리고 지금 받고 있는 월급도 언제까지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차근차근 비빌 언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요즘은 유튜브가 대세지만, 나는 영상쪽엔 아직 재능이 없기 때문에 익숙한 블로그를 다시 해보고자 한다. 꽤나 먼 길이겠지만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