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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리뷰 (영화 등)

노르웨이 숲, 인디와 발라드 사이 어딘가 있는 감성을 만드는 아티스트 나와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사람을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플레이리스트가 비슷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나와 잘 맞을 것이라는 어느 정도의 확신이 생긴다. 일단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친밀감은 가지고 있는 상태일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비슷한 나와 같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리스트라면 이건 뭐 두 말할 것도 없다. 동성이라면 친해질 것이고, 이성이라면 사랑에 빠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나는 아직 나와 같은 감성의 플레이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만났던 적은 없다. 지금까지 연애를 했던 사람들, 사랑했던 사람도 있고 연애는 했지만 사랑까지 하진 않았던 사람도 있다. 사랑을 했던 사랑하지 않았던 모두 나와 플레이리스트 감성은 달랐다. 그렇기 때문일까.. 더보기
친하게 지내자, 영일 (레진코믹스) 광고가 난무하는 세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초록창 검색창이 온갖 광고로 도배되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는 믿을 수 없게 된지 오래다. 초성퀴즈니 무슨 슬라이드니 하는 어플들도 덩달아 난리다. 모든게 광고인 세상 속에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을 때, 이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것인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광고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진정성이 있는 정보를 나눠야 할 것인가. 특히 오늘처럼 좋은 웹툰을 소개하고 싶을 때, 고민의 깊이는 더욱 깊어진다. 방법은 하나, 진정성이다. 진실된 마음을 고이 담아 포스팅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부족하지만 나는 오늘 온 힘을 다해 그 일을 해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그런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싶을 정도로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