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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쉬고 즐기고 리뷰 (맛집 등)

[감성타코 건대점] 갬성이 살아 있는 타코집 '타코'란 무엇일까 "'토르티야'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여 먹는 일종의 샌드위치이다. 멕시코의 전통 요리이며, 손으로 직접 음식을 들고 먹는다. 본래는 옥수수로 만든 빵 자체를 의미하였으나, 현재는 멕시코식 샌드위치로 널리 알려져 있다" (By 두산백과) 그리고 '토르티야'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를 이용해서 빈대떡처럼 만든, 일종의 '만두피'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또띠아"라고 부르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까 타코는 만두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만두는 안에 속을 채워서 찌거나 튀겨서 먹는 음식이고, 타코는 싸서 별도의 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점은 다르다. 하지만 밀가루에 무언가를 넣고 싸서 먹는다는 면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 어떤 경로로 멕시코의 타코가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음식이 되었는지는 .. 더보기
[서브웨이 샐러드] 샌드위치만 잘하는 집이 아니다, 1천5백원만 더하면 샐러드 OK 먹고사는 걱정이 사라진 시대, 무엇을 먹을까가 아닌 어떻게 먹을까가 고민인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굶주림을 경험한 세대는 아니지만, 이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는 알고 있다. 고기가 최고가 아닌 시대, 고기를 먹을 수 있어도 일부러 샐러드를 찾아 먹는 시대다. 건강을 위해 점심이나 아침에 샐러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변화가 일어난지 한 참되었다. 미세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처음에는 이상하게 쳐다보던 시기가 있었던 것처럼 점심에 샐러드를 먹는다고 하면 의아한 눈빛을 보내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의아함을 보내는 눈빛도 없다. 샐러드를 먹는 것이 모두에게 익숙한 일이 되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을 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식을 먹을 수도 있고, 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