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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쉬고 즐기고 리뷰 (맛집 등)

봄나들이, 고민의 여지 없이 한강공원 (Feat. 연날리기) 봄이 왔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일까요?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봄이 왔습니다. 갑자기 따듯해진 날씨에 "꽃샘추위가 올 테니, 아직 봄이 온건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꽃샘추위는 커녕 벚꽃과 개나리가 피어났습니다. 부정할 수 없이 봄이 와버린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봄이 왔는데 집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나가야 합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런저런 고민을 합니다. 멀리 가고 싶지만, 주말에 차도 막히고 멀리 갈 마음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벌써 오후, 결국은 근교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수도권 사람들에게 근교라 함은 결국 한강입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해보지만, 가장 좋은 곳은 역시 한강입니다. 나들이 장소로 한강만 한 곳이 없습니다. 걸어가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가도 좋고, 차로 이.. 더보기
[강릉 씨마크 호텔] 더 스파 '써멀 스위트' 후기 (저는 클럽 인피니티보다 더 좋더라구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산업은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은 아직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봄은 찾아왔고, 꽃은 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의 보급과 함께 국내 여행은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주목받는 여행지가 되어가고 있는 곳이 있죠. 바로 강원도입니다. 그리고 강원도 중에서도 저는 강릉을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강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강릉 중에서도 강릉에서 가장 핫한 호텔인 씨마크호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씨마크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정말 비싼 호텔인데, 그 비싼 값어치를 하는 호텔입니다. 씨마크 호텔의 좋은 점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호텔로비부.. 더보기
[청계산 주차팁] 등산초보, 등린이 청계산부터 시작! (feat. 내곡동주민센터) 3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겨울을 지나 봄이오고 있죠. 실제로 날씨가 많이 따듯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직모든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간만에 따듯해진 날씨를 만끽 하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죠. 주말에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엔 아차산을 다녀왔고, 일요일은 청계산을 다녀왔어요. 두 산 모두 등린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산입니다. 굳이 나누자면, 청계산은 초보코스며 아차산은 왕초보코스로 볼 수 있죠. 아차산은 맘먹고 빨리다녀오면 왕복 1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사진이 너무 안이뻐서, 날씨 좋은날 다시 다녀와서 포스팅을 남겨보겠습니다. 청계산을 .. 더보기
우리동네 벚꽃 개화시기 (생애 최고의 벚꽃을 찾아서) 3월초, 아직 봄이 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따듯해진 요즘입니다. 자연스럽게 봄의 설레임이 피어나고, 머리속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이 떠오르죠. 그래서 오늘은 2021년 벚꽃 개화시기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벚꽃이 이쁜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너도나도 할말이 많을 것입니다.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곳, 자기가 본 벚꽃이 가장 이쁘다고 할테니까요.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지역에서 피는 벚꽃을 보면,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공감하게 됩니다. 즉, 벚꽃은 어디서 피든 이쁩니다. 벚꽃이 이쁘기도하지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짧아서 더욱 예뻐보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봤던 벚꽃이 가장 예뻤습니다. 벚꽃의 고장이라서 그럴까요, 그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