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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Lamine Yamal) 프로필 / 포스트 메시, 바르셀로나 초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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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 FC에서 뛰고 있는 "라민야말" 선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3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16세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야 할 나이에 세계 최고의 리그, 세계 최고의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죠. 선발과 주전을 오가며 팀에서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어마어마한 바이아웃 조건을 포함한 조건으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었죠. 바이아웃 금액이 자그마치 1조 4천억원입니다. 

라민야말


목차

  • 라민 야말 프로필
  • 최연소 기록둘
  • 경력사항
  • 장점 및 플레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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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기본 프로필]

라민야말

 - 나이 : 16세 (2007년 7월 13일생, 게자리, 돼지띠)

 - 신체조건 : 180cm / 65kg

 - 국적 : 스페인, 모로코, 적도 기니 (스페인 대표 선택 가능성 높음)

 - 포지션 : 윙어, 중앙공격수

 - 주발 : 왼발

[최연소 기록들]

 - 바르셀로나 최연소 1군 콜업 : 22/23 시즌, 만 15세 등번호는 41번이었으며, 이는 리오넬 메시나 안수파티 등 바르셀로나의 쟁쟁한 선수들보다 빠른 기록입니다.

 

 - 라리가 최연소 데뷔 : 22/23 시즌 32라운드 레알베티스전, 15세 9개월 16일 명단은 포함되었지만, 데뷔를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라민 야말은 4:0으로 앞서고 있던 경기 상황에서 데뷔하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은 넣지 못했지만 유효슛을 기록하며 데뷔전, 데뷔골까지 기록할 뻔했습니다.

 

 - 라리가 최연소 도움 : 23/24 시즌 3라운드 비야레알전 (해당경기 MOM) 22/23 시즌 데뷔에 이어 23/24 시즌은 본격적으로 1군 멤버로 활약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3라운드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연소 도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 스페인 국가대표팀 A매치 최연소 득점 : 2024 유료 예선 조지아전, 16세 1개월 27일 스페인과 모로코, 적도기니의 대표선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라민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를 선택했습니다. 라민야말은 바르셀로나 1군 데뷔와 활약에 힘입어 스페인 국가대표에 차출되며 기대를 모았고, 조지아와의 유로 예선에서 선발출전한 아센시오가 부상당하자 교체투입되어 A매치에 데뷔합니다. 그리고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죠. 이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A매치 최연소 득점 기록입니다.  - 더 세울 수 있는 기록들 : 23년 10월 현재 시점에서 나이가 16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갱신할 수 있는 기록이 어마어마합니다. 리그 해트트릭이나 우승 등 새로운 업적을 달성하면 대부분 최연소 기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축구팀 중 하나로 뽑히는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많은 기록이 기대됩니다. 

[경력사항]

 - FC 바르셀로나 (유스) 5살에 재능을 인정받아 입단하게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유스들이 모인다는 라마시아에서도 가장 빛나는 재능으로 인정받았습니다.  - FC 바르셀로나라마시아의 특별한 재능들과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 B팀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바르셀로나 1 군부터 뛰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라민야말에게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 스페인 국가대표 15세부터 19세까지 월반을 거듭하며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현재는 A대표팀까지 발탁되어 뛰고 있습니다.

 

[장점 및 플레이스타일]

라민야말 선수는 처음에는 스트라이커자리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어린 시절 축구를 잘하면 무조건 톱으로 가죠. 그렇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는 오른쪽 윙어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공을 잘 차는 사람들이 모인 바르셀로나에서 인정받은 재능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테크닉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훌륭한 기본기에, 나이에 맞지 않는 침착함을 갖추고 있죠.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입니다. 보통의 윙어들이 속도와 크로스를 주 무기로 삼고 있지만, 라민 야말은 패스플레이에 더욱 특화되어 있죠.

 

플레이스타일 역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서 플레이합니다. 윙어로 뛰지만 중앙으로 자주 파고들며, 득점이나 득점 찬스를 잘 만들어내죠.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되는 재목입니다. 

라민야말


유스에서 돋보이는 선수가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2의 메시"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100명이 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메시는 단 한 명입니다. 라민 야말을 섣불리 제2의 메시나 포스트 메시로 부르는 것에 조심스러운 이유죠. 그렇지만 라민 야말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충분히 우리를 기대하게 합니다.

 

아직 신체적 성장이 모두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피지컬이 완성되고, 테크닉에 경력이 쌓이면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것인지 궁금하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선수들이 평범한 선수로 전락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조심스레 라민 야말의 플레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제2의 메시가 아닌, 제1의 라민 야말이 되어 세계 축구를 이끌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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