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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사전청약 공공분양 추진 일정 및 지역 안내 (교산, 위례, 마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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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년 6월 처음 시작된 '뉴홈 사전청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에 진행한 사전청약, 그 이후 진행하게 될 지역들 중에서 눈여겨볼만한 곳을 콕 집어서 집중 설명하겠습니다. 

 

'뉴홈'이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뉴홈'의 정확한 명칭은 "뉴:홈"입니다.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기존 "공공분양", "3기신도시 사전청약" 등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뉴:홈'의 의미]
"내집마련, 주거 상향 등 새 정부 정책원칙 및 국민수요를 담고,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및 ‘희망 시작’ 등의 의미를 포함"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 서민 등 정책 수요자들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뉴:홈'이라는 네이밍을 선정했다고 하네요. 국민 제안을 통해 접수를 받아서 선정했다고 합니다.

[23년 9월 예정 사전청약 지역 안내]

9월 진행할 주요 사전청약 지역은 아래의 7개 지역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지역은 하남 교산과 서울의 마곡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이죠.


1) 하남교산 (나눔형)
2) 안산장상 (나눔형)
3) 마곡 (나눔형)
4) 화성동탄 (선택형)
5) 구리갈매 (선택형, 일반형)
6) 군포대아미 (선택형)
7) 인천 계양 (일반형)

 

먼저 하남 교산은 3기 신도시의 가장 핵심 지역입니다. 사실상 하남은 서울시로 편입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서울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사 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하남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는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미사의 사례 덕분에, 교산에 대한 기대도 함께 받고 있죠.

마곡은 우선 서울입니다. 사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죠.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한강을 옆에 끼고 있습니다. 한강 생활권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더할나위 없습니다. 또한 마곡은 최근 많은 회사들이 들어오면서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곡으로 출퇴근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 같아서 인기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서울권은 다소 예상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변 집값에 따라서 가격이 형성되기에, 낮게 책정된다 한들 우리 눈에 낮게 보이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6월 진행한 '동작구 수방사' 예상 분양가가 8억이 넘어갔습니다. (59제곱미터 평형)

 

그 외에는 구리갈매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보입니다.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하면 그 인기는 더 높아질 것 같네요. 다른 지역도 상당히 괜찮은 지역이 많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전청약을 미리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23년 12월 예정 사전청약 지역 안내]

12월에도 사전청약 기회가 있습니다. 사실 2023년 계획은 1회였는데 공급을 앞당기는 방향으로 정부가 움직이면서 3회로 확대되었죠. 그래서 2023년 마지막 사전청약이 12월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양주왕숙2

2) 고양창릉

3) 수원당수

4) 마곡

5) 한강이남

6) 위례

7) 부천대장

8) 고양창릉

9) 남양주진접2

10) 대방동군부지

11) 안양관양

 

눈여겨볼 지역은 당연히 서울권 지역들입니다. 마곡과 한강이남, 대방동군부지는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분양가에 대한 이슈만 없으면 최고의 입지입니다. 더할 나위 없죠. 그렇지만 아마 분양가가 높을 것입니다. 이번 동작구수방사 분양가 책정 사례만 봐도 그렇죠. 위례도 서울만큼은 아니겠지만 꽤나 높은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은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남양주 왕숙 2' 지역인데요, 이곳은 일단 부지가 큽니다. 그리고 공급하는 호수도 800호가량으로 12월 사전청약 가능 지역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그만큼 당첨될 가능성도 가장 높습니다. 12월 사전청약을 노리신다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남양주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선정방식 (특별공급, 일반공급)]

선정방식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그대로입니다. 다만, 눈여겨볼만한 특별공급 제도가 생겼습니다. 바로 "청년 특별공급"입니다. 기존에 있던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더해 이번에 새로 생긴 선정방식입니다. 청년월평균소득과 해당 도시 연속 거주기간, 입주자저축 납입 횟수와 근로기간 소득세 납부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의 기준을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로 잡고 있어서 신청 대상폭이 넓은 편입니다.

 

꽤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며,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분들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청년 특별공급 중에서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대상이 되는 분들은 자세히 살펴보길 바라며 아래 링크로 걸어놓은 '뉴홈'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공급형태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뉴홈'으로 바뀌면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입니다. 주택공급을 나눔형과 선택형, 일반형의 3가지로 나누는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통해 설명을 해뒀습니다. 3가지 모두 실거주를 한다면, 나쁜 선택지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고를 수 있다면 일반형이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역에 따라서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형태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즉, 나눔형과 선택형, 일반형으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그 구분을 청약신청자가 선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지역에 대한 고민과 함께 어떤 형태로 공급되는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과 관련된 사이트 링크들입니다. 바로 이동할 수 있어요

 

▼ 뉴홈 신규 홈페이지▼

https://www.사전청약.kr/main.do

 

▼ 3기신도시 홈페이 ▼

https://www.3기신도시.kr/kor/Main.do

 

▼사전청약 바로하기▼

https://apply.l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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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와 공공분양이 합쳐진 '뉴홈 사전청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6월 기회를 놓치신 분들은 9월과 12월에 도전해 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24년까지는 사전청약이 계속될 예정이고, 25년부터는 3기 신도시(뉴홈) 물량에 대해 본청약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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