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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탈리아 이동제한령] '코로나19'로 세리아A도 영향, 축구경기도 취소 코로나 이슈가 중국과 대한민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 뿐만 아니라 서방 국가까지 강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탈리아다. 이탈리아에서도 벌써 코로나 감염자가 79명, 그리고 사망자가 2명이나 나왔다. 그로 인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2일(현지시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해당 지역 안팎을 오가는 것을 제한한다고 공표했다. 즉, 북부 10여개 마을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콘테 총리는 감염자가 밀집한 북부 지역 학교와 상점이 문을 닫은 가운데 "특별 허가 없이는 핫스폿(거점)으로 간주되는 지역에 출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조치가 잠복기를 고려해 1~2주가량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공포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울리.. 더보기
[코로나 심각단계] 문재인 대통령 “위기단계 최고 수준 ‘심각’ 격상…코로나19 중대 분수령” 심상치 않던 코로나 이슈가 사그라들줄 모른다.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니었는지도 모른다. 이번 주말 점점 더 확진자가 많아져 5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명으로 늘어나면서 치사율이 10%까지 올라갔다. 이는 결코 가볍게 여길 수준이 아니다. 지난 신종플루, 메르스와 비교했을 때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코로나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와 함께 조금 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 더보기
[간만에 등산] 미세먼지 맑음의 일요일 (#북한산 #사람많음 #파란하늘 #산에서는 노마스크) 요즘은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면 밖에 잘나가지 않는다. 코로나도 그렇고, 미세먼지도 그렇다. 조금은 회색도시 속에서 살고 있는 기분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일까,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파란색 하늘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산에 갈 수 있지만, 둘레길을 걷거나 하천길을 따라 런닝하는 것에 비해 산에 가는 일은 왜인지 잘 되지 않았다. 평일 퇴근하고 오면 저녁이라 갈 수 없고, 전 날 비가 왔으면 미끄러워서 가기 그렇고 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가져다 붙히며 산은 잘가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간만에 오늘 등산을 했다. 쉽사리 움직여지지 않는 몸을 이끌고 올라간 북한산은 더 없이 맑은 하늘로 나를 맞아주었다. 그저그런 기분이었는데, 산에 가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정리되.. 더보기
[한국인 입국금지] 이스라엘 처음... 더 늘어날지도 코로나 이슈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한국을 여행 경보국가로 지정하는 나라도 늘어나고 있으며, 여기에 한국인을 입국 금지 시킨 나라도 등장했다. 바로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에 다녀온 사람들이 단체로 코로나에 걸리면서 아예 한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우리나라 외교부와 별도의 협의 없이 이루어진 조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강력히 항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지순례단 39명 중 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이스라엘의 조치가 이해는 가지만, 너무 극단적인 조치다. 적절하게 일이 마무리되길 바라며, 충격과 공포의 코로나가 어서 잦아들길 희망한다. 이스라엘과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국가도 이와같은 조치를 취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