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닮은꼴 배우] 정봉이 '안재홍'과 김대리 '김대명' 무언가 테마를 잡고 시리즈물로 포스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닮은꼴 배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단순히 얼굴일 닮았을 수도 있지만, 분위기나 감정선 느낌이 닮았을 수도 있다.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비교하면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사람을 비교하다보면 무언가 사람을 보는 눈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런 시리즈를 써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내가 잘 써나갈 수 있을지, 또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시작해봐야 겠다. 바로 글을 시작하며 조금 심심하니까 간단히 근황에 대해 써볼까. 나는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사 준비도 틈틈이 하고, 중고차도 알아보고 있다. 기회가 되면 중고차 구매 이야기도 시리즈물로 써보고자 한다... 더보기
대인관계 고민, 이게 제일 낫더라구요 (Feat.경조사) 코로나 시대로 인해 '언택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개인과 개인이 직접 만나기보다 온라인이나 시스템을 통해 모든 일이 이루어지거나 혹은 그것을 지향하는 시대다. 이런 시대에 '대인관계'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다소 부적절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아무리 언택트 시대가 되어도, 사람사이이 관계를 말하는 '대인관계'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다. 아마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이것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즉, '대인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좋을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다. 대인관계를 잘유지하는.. 더보기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 프로 리뷰, 비싸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나는 평소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조금 불편하고 덜좋더라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면, 왠만하면 저렴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30년 넘게 이렇게 살아왔다. 초등학교때도 그랬다. 예를 들면 고무동력기를 사는 일도 그랬다. 고무동력기 수업 준비물로 문방구에서 고무동력기를 사서 가야 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고무동력기도 종류가 다양하다. 그 당시 가격으로 2천원대부터 1만원 가까이 가는 것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다. 나는 항상 가장 저렴한 상품을 샀다. 그리고 더 저렴한 상품을 찾기 위해 문방구를 2~3군데 가서 샀다. 아이들은 자기가 어떤 고무동력기를 샀고, 그게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자랑을 한다. 하지만 나는 고무동력기를 얼마나 싸게 샀는지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었다... 더보기
[좋은 노래 추천] 가을방학,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가사포함) 나는 오늘 이 노래를 몇 번이고 다시 들었다. 나는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것,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아니 막상 다시 읽거나 다시 보면 좋아하지만, 그게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노래는 반복해서 듣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더욱 그렇다. 갑자기 어떤 감성에 젖어, 어떤 노래를 듣게 되면 며칠 동안은 그 노래를 듣는다. 혹은 그 가수의 노래를 집중해서 듣는다. 최근에는 '가을방학'의 노래를 그렇게 듣는다. 듣게된 계기는 오늘 소개할 노래인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라는 곡이다. 먼저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가수는 "가을방학"이다. 멤버는 두 명이다. 매력적인 보이스의 여성 보컬인 '브로콜리 너마저' 출신의 "계피"와 4개의 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