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 아니 유일한 빛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애드센스"다. 그 어떤 광고 채널도 애드센스와 비교할 수 없다. 티스토리 블로거는 애드센스에 기대야만 한다. 당신이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만들어내고자 한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수익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승인을 받는 일이다. 가입을 원하면 바로 되는 것이 아니다.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흔히 "애드고시"라 불리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일단 넘어가자, 기회가 된다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드센스를 통과한 이후,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첫 번째 포스팅이 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보고서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에 대한 설명에 대한 이야기다.
아마 검색을 통해 이 포스팅을 보게 된 분이라면, 이미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어떻게 더 수익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일 것이리라. 좋은 포스팅이 쌓이면 방문자수가 늘어나기 마련이고, 방문자수가 늘어나면 수익이 난다. 그런데 방문자수와 수익이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해야 같은 방문자수를 가지고도 더 높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구글 애드센스가 수익성 측면에서도 좋지만, 또 좋은 광고매체로 평가받는 이유는 광고수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고서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보고서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를 알아보자.
모든 용어를 다 설명할 수는 없고, 필요한 용어들만 설명해보고자 한다. 나머지 모든 용어도 모두 알면 좋지만, 이 정도의 용어만 이해해도 당신의 광고 매체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충분할 것이다.
1. 예상 수입 - 선택된 기간에 대한 계정 잔액을 말한다. 이 금액은 예상 금액이므로 월말에 확정되는 최종 수입과 다를 수 있다고 한다. 거의 달라지는 경우는 없는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이 부분을 높이는 것이다. 예상 수입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애드센스가 제공하는 보고서를 활용해야 한다.
2. 페이지뷰 - 사용자가 광고가 게재된 페이지를 조회할 때마다 집계되는 지표다. 이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의 수에 상관없이 페이지뷰 1회로 기록. 예를 들어, 광고 단위 3개가 있는 페이지를 두 번 조회한 경우 페이지뷰 2회로 기록된다고 한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내 블로그에 접속을 해야 이 지표가 올라간다. 이 지표를 올리기 위해 우리는 블로그 활동을 한다.
3. 노출수 - 광고 요청 1회에 대해 하나 이상의 광고가 사용자 기기에 다운로드되기 시작하면 노출 1회로 집계된다. 페이지뷰가 많고, 적절하게 광고가 세팅이 되어 있다면 자연스럽게 이 지표가 올라간다.
4. CTR - 클릭률, 다양한 CTR 지표가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지표들이 가장 중요하다. CTR지표를 잘 확인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애드센스 보고서 활용에 능숙하다고 할 수 있다.
5. 페이지 CTR (클릭률) - 페이지 광고 클릭률(CTR)은 광고 클릭수를 페이지 조회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이 지표가 광고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에 가장 적절한 지표다.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자동광고'를 활용할 경우, 평균적으로 1~2% 사이의 지표가 나온다. 이보다 더 좋은 지표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수동 광고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페이지 CTR 계산 = 클릭수/ 페이지 조회수 (페이지 조회수가 250회이고 클릭이 2번 발생한 경우 CTR은 0.8%)
6. 광고 CTR - 표준 광고에서 광고 클릭률(CTR)은 광고 클릭수를 개별 광고 노출수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이 지표도 페이지 CTR과 같은 결을 가지고 있다.
- 광고 CRT = 클릭수 / 광고 노출수 (예를 들어, 1,000회 광고 노출에서 클릭이 5번 발생했다면 광고 CTR은 0.5%)
7. CPC - 클릭당 비용을 말한다.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벌어들이게 되는 돈을 말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광고주가 정한다. 광고하는 제품에 따라 광고주가 클릭당 지불하려는 금액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카테고리에 따라 CPC가 달라지며, 평균적으로 미용(병원) / 금융 / 보험 등에 대한 카테고리의 CPC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포스팅의 문맥에 따라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카테고리의 글을 쓰면 더욱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8. 클릭수 - 광고를 몇 번 클릭했는지에 대한 수치를 말한다.
9. 페이지 RPM - RPM은 회전률을 말한다.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페이지 RPM은 1,000회 노출당울 기준으로 하며, 페이지뷰를 기준으로 수익을 설명한다. 페이지 RPM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은 블로그라 설명할 수 있다.
- 페이지 RPM 계산 = (예상 수입 / 페이지 조회수) * 1000 (25회의 페이지 조회수에 따른 예상 수입이 0.15달러라면, 페이지 RPM은 6달러)
이 외에도 수 많은 용어가 있다. 그 용어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용어집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용어가 다소 딱딱하기 때문에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 글을 읽으면 조금 더 체감하기 쉽게 용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애드센스 '용어집'으로 바로가기 : https://support.google.com/adsense/topic/19363
우리 같이 애드센스로 많은 수익을 만들어보자. 티스토리 블로그를 조금 운영해보니까, 공감과 구독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일 느끼고 있다. 구독과 공감 함께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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