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뜻 (Feat. 재재)

요즘 뜨는 용어 중에 연반인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뜻은 간단합니다. 

연반인 : 연예인과 일반인을 합친 신조어

연예인과 일반인이 결합되어 나온 용어입니다. 그리고 이 말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문명특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재재"로부터입니다. 이 채널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재재는 스스로를 '연반인'으로 소개하기 시작했고, '연반인'은 이제는 어느 정도 대중화된 단어가 되었습니다.

"재재"는 본격적으로 프리로 전향해야 하는지, 지금의 채널에서 문명특급을 계속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이 어느 정도 공개가 되어 있는 시점에서 문명특급 채널을 통해 SBS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고 그로부터 재재가 받는 월급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감이 되는 고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재는 이러한 고민을 JTBC '돈길만 걸여요-정산회담'이나 '컬투쇼' 등에 출연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재재는 아직까지는 SBS에 다니면서 문명특급 채널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재재가 어떤 길을 걷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죠. 프리가 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얻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재재가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https://www.youtube.com/c/Oopssofastexpress/about

문명특급 - MMTG

재재가 물론 '연반인'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지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는 했지만, 연반인에 속하는 사람은 재재가 전부가 아닙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꽤나 많은 연반인들이 있죠. 예를 들면 펭수나 대도서관, 진용진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훨씬많죠. 요즘 논란의 대상이 되었던 이근 대위도 그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 이제는 연예인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지만 기안84도 연반인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합니다. 그 말이 실감날 정도로 10년 전의 지금과 오늘은 많이 변했습니다. 특히 1인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경제적인 부분도 함께 이동하다보니, 많은 것들이 더욱 빠르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용어인 '연반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