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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장보기 vs 동네마트 배달, 장보기 서비스 비교 요즘 우리의 삶은 많이 변하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조금은 이상하거나 결벽증이 있는 사람처럼 쳐다봤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이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코로나가 오면서 이제는 거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단순히 마스크 쓴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만 변한게 아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시장에 다녀오셔야 했다. 그래야 우리의 저녁 식사가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꼭 요리를 하지 않아도 손쉽게 전자렌지나 데우기만 해도 음식을 해먹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식자재를 획득하는 루트도 이제는 시장이 1순위가 아니다. 온라인을 통한 주문이 시장보다 오히려 더 일반적으로 식료품을 얻는 방법이 되었다. 이런 시.. 더보기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다, 쿠팡의 서비스 정리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집밖으로 나가는게 쉽지 않다. 별 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왠지 가기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경기는 전반적으로 침체 되어 있다. 더군다나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매장은 폐쇄를 감행하기도 해야한다. 하지만 모든 시장이 침체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더욱 잘되는 시장도 있다. 바로 온라인 시장이다. 이미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서 대부분의, 아니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시대다. 대구지역이 감염이 이슈가 되었던 2월 20일 저녁에는 쿠팡 서버가 다운이 되었을 정도다. 오늘은 온라인 시장 성장의 선두주자인 쿠팡의 사업분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쿠팡의 김범수 대표가 2015년 이후 인터뷰.. 더보기
[쿠팡] 대한민국 쇼핑몰 경쟁을 끝내다,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쿠팡 나는 유통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요즘 가장 뜨는 유통 채널은 어디일까, 단연 온라인이다. 온라인 시장 거래액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그냥 성장이 아니다. 급성장하고 있다. 2019년 온라인 거래액이 130조가 넘었다. 2015년 50조 가량이었던 것에 비해 5년만에 2배가 넘는 거래액을 달성했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업무 하고 있다. 뜨는 채널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은 직장인에게 참 중요한 일이다. 그렇지만 뜨는 채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온라인이 뜨는 채널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그리고 이런 경쟁은 대부분 거대한 공룡에 의해 정리된다. 미국의 온라인 시장을 아마존이 점령한 것처럼 말이다. 우리나라의 온라인 시장도 드디어 아마존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