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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키디 2020 현실이 되어버렸다, 새해목표를 적어보자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왜냐하면, 2020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자그마치 2020년이다. 매년 1월1일이면 적응하기 어려운 내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올해는 그와 더불어, 벌써 2020년이라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라는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어릴 때, 원더키디 2020이라는 만화를 즐겨봤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쯤에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설픈 그림체와 어설픈 스토리였던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제목만은 너무 또렷하게 기억한다. 2020년, 도저히 올 것 같지 않은 비현실적인 숫자였기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그 2020년이 왔다. 오늘 왔다. 비현실이 현실이 되어버린 하루다. 어쩔 수 없다. 현실은 받아들여야 한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일은 담담하게.. 더보기
[슬기로운 직장생활] 당신의 점심시간은 안녕하신가요? 직장인의 점심시간 2020년이 다가온다. 언제나 그렇듯 올해도 돌아보면 아쉬운 일이 많다. '이렇게 해볼걸', '이건 괜히 했어', '조금 더 열심히 할 걸' 등등 순간순간의 아쉬움이 몰려온다.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잘한 일들도 많다. 아주 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스로가 기특하게 여겨질 정도의 일을 해내기도 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시작한 올해를 마무리하는 생각, 그래도 끝은 뿌듯함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내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도록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기 위해 당신에게 먼저 점심시간을 돌아볼 것을 권한다. 당신의 점심시간은 안녕한가? 점심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은 누구에게나, 그리고 직장인에겐 더더욱 특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