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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뷰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린클 A/S까지 훌륭하네요 (2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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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인가족부터 대가족까지, 그리고 직접 음식을 해먹는 집과 시켜먹는 집 모두의 걱정인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음식물 처리기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무조건 있어야해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미생물처리기의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만 사용해봤기 때문에 미생물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거여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가진 장점과 지난 2년간 사용하며 겪은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근에 A/S받은 이야기도 함께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앞으로 음식물처리기에 대해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팁도 같이 정리해봤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끝까지 읽으면 도움이 될겁니다.


목차

    •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2년 사용 장/단점
    • 린클 A/S 감동 후기
    •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선택 및 사용 꿀팁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2년 사용 후기]

집안일은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 그런 일들이죠. 가만히 숨만 쉬어도 쌓이는게 집안일입니다. 그런 집안일을 잘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을 쓰는 것입니다. 돈으로 집안일이 쉬워질 수 있다면 돈을 쓰는게 맞습니다.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그렇게 돈을 써서 가장 만족한 아이템 1위가 로봇청소기입니다. 그리고 2위가 오늘 소개드릴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입니다. 로봇청소기는 요즘 너무 유명해서 사실 굳이 설명드릴게 많이 없습니다. 그런데 음식물처리기 같은 경우는 아직도 "굳이 필요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음식물처리기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다만, 어떤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시긴 해야합니다. 습식 분쇄와 건조 방식 등의 음식물처리기도 있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도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음식물처리기는 제가 사용을 못해봐서 제대로 이야기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2년간 사용했기 때문에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고 솔직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냄새,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습니다미생물 음식물처리기에 대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바로 냄새입니다. 한약냄새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냄새가 올라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민감한 분은 사실 스트레스 요인으로 동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2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어느 순간부터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익숙해지는 동물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신경쓰이지만 익숙해지면 거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 때 뚜껑을 여는데 그 때 잠깐 나는 것을 제외하면 일상 생활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아주 민감하시지 않다면 냄새에 대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뒤에서도 말씀드리겠지만 공간분리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약 2만원 가량하는 필터 교체를 약 1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해주면 냄새 걱정에서 해방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2) 설치 및 공간, 설치는 쉽고 공간은 아주 많이 차지하는건 아닙니다

설치는 정말 간단합니다. 전기 코드를 연결하고, 미생물을 넣어주고 물을 500ml 가량 넣고 10시간 정도 지나고 사용하면 됩니다. 초기 세팅 이후에는 그냥 쭉 사용하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공간은 고민을 좀 해야합니다. 말도 안되게 많이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공간을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 전에 어디에 둘 것인지, 공간은 충분한지에 대해 미리 고민은 해야합니다.

 

3) 음식물 처리 속도(성능), 기대 이상으로 빠릅니다

"미생물이 뭐 얼마나 빨리 처리하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얘네가 음식물처리하는 속도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식욕이 왕성하다고 해야할까요,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음식물이 들어가면 금새 사라집니다. 흙으로 돌아가죠. 소개에서는 24시간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몇 시간 걸리지 않습니다. 금방 사라져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유지비,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아주 큰 장점인데요, 유지비가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제가 굳이 전기세를 얼마나 잡아먹는지 찾아보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기세 나가는거 말고는 유지비가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1년에 한 번 탈취필터를 교체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제가 2년 교체 없이 사용했음에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미생물을 다시 채워넣어줘야 하는 일도 없었구요. 물론 이번에 고장이 나면서 5만원 가량의 수리비가 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했기 때문에 수리비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전기세 외의 비용은 거의 안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5) 소음, 크지 않습니다

소음도 냄새와 마찬가지로 개인차이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는 객관적으로봐도 크지 않습니다. 냄새는 조금 나는데 익숙해진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소음은 거의 나지 않는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공간분리가 되어 있다면 소음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6) 뒷처리 및 관리, 너무 간단합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뒷처리가 너무 간단합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을 미생물이 먹고 흙으로 변환시켜주는 구조입니다. 음식물을 넣으면 흙이 되는 것이죠. 우리는 그 흙만 버려주면 됩니다. 쓰레기 버릴 때 흙 조금 퍼서 같이 버려주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가끔 배기필터를 씻어주면 좋다고 하는데 안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흙을 버려주는겁니다. 흙을 너무 많이 채우면 모터에 부하가 가고 결국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그렇게 관리해서 2년 정도 쓰니까 고장이 났습니다.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게 바로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린클 A/S 감동 후기]

우리나라는 A/S 잘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진 회사는 기본적인 A/S를 모두 제공하고 있죠. A/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접근성과 친절함, 그리고 간단한 처리절차입니다. 이번에 린클프라임 모터가 고장이 나서 소음이 크게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A/S를 받았는데, 린클프라임(한미프렉시블)은 A/S의 기본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1) 카카오톡을 통한 A/S접수가 가능합니다

요즘 콜포비아 분들 많은데 이거 아주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A/S 진행할 때 상세한 커뮤니케이션인데 이미지나 영상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어떤 증상을 겪고 있는지 설명드리기가 쉽습니다. 아래는 고장났을 때 촬영한 영상입니다.

 

2) 대응이 빠르고 친절합니다

통신사라던가, 인터넷 교체 진행해보신 적 있을까요? A/S가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전화로밖에 A/S접수할 수 없는데 그 전화연결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그런데 린클은 대응이 진짜 빠릅니다. 바로바로 답변해주시고 친절하고 깔끔합니다.

 

3) 감동의 배송서비스 굿

제가 여기서 제일 감동 받았는데요, 물건을 보내서 수리를 받아야하는데 접수도 직접 해주시고 제품을 넣을 수 있는 박스까지 직접 보내주십니다. 박스 안에 스트로폼까지 넣어서 혹시 모를 제품의 손상도 대비할 수 있게 해줍니다.

 

 

4) 빠른 수리와 부가 서비스

모터가 고장나서 고쳐주는데 미생물도 다시 넣어주시고, 내/외부 청소도 해주시고, 필터도 같이 교체해주셨습니다. 모터는 무상 A/S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용이 5만원 들었지만 나머지는 무상으로 진행해주셨죠. 그리고 이 모든 일이 4일 안에 이루어졌습니다. 월요일 A/S를 접수했고, 다음날 박스를 가져다 주셨으며, 그 다음날 제품을 회수해가셔서 2일 후에 수리된 제품을 받았습니다. 로켓 A/S를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고민하시는 분들 길게 보셨을 때 A/S까지 잘해주는 린클 추천드립니다. A/S받을 일 없이 쭉 잘쓰시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기기 마련이죠. A/S 받게될 시점에서 고민을 덜어내실 수 있을겁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선택 및 사용 꿀팁]

마지막으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구매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는 성능입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를 판매하는 회사는 꽤나 많습니다. 가격대가 다양하죠. 그런데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성능에 대해서 사용 후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셔야합니다. 가격 저렴한 것을 찾기보다는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A/S도 마찬가지입니다. 길게 사용해야하는 제품입니다. A/S를 쉽게 보면 나중에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관리입니다. 관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아예 관리를 안하는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훨씬 길어집니다. 관리를 조금만 더 애정을 갖고 신경써서 하시길 권합니다.

 

세 번째는 공간입니다. 가급적 생활과 분리된 공간에 두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끔 주방에 그냥 두시는 분들도 있는데, 주방보다는 베란다를 추천합니다. 주방에 있으면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버려서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음식물처리기와 조리 공간이 같이 있는건 그다지 좋은 일은 아닙니다. 소음과 냄새가 심하진 않지만 분명히 있습니다. 가급적 공간을 분리하길 권해드립니다.

 

네 번째는 벽에 너무 붙히지 않길 바랍니다. 공간 효율만 생각하셔서 벽에 딱 붙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필터가 제대로 역할을 하기도 어렵고 수명도 짧아집니다. 가급적 벽과 10cm 정도 떨어지게 두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는 센서 활용입니다. 이건 린클 제품에만 있는지 다른 제품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린클의 경우는 동작 센서가 있어서 발만 가져다 대도 저절로 뚜껑이 열리는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싫은 분도 있고 좋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열기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설정할 수 있으니 설정하셔서 편의에 맞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세탁기도 근처에 있는데 자꾸 열리는게 거슬려서 잠금설정을 하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건 추천드려야할지 말아야할지 애매한 부분인데, 저는 왠만한 음식물을 그냥 모두 넣습니다. 너무 딱딱한게 아니라면 미생물이 거의 다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명서에는 몇몇 음식물은 넣지 말라고 되어 있죠. 이건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선택해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너무 넣어도 되는 것과 넣어야 하는 것을 구분해서 사용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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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음식물처리기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필요하니까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느냐는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서 최대한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고, 관리는 조금만 신경써서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린클은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번에 A/S를 받으면서 포스팅을 했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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