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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장

구리 CGV 영화관 후기 (Feat. 주차장 Tip),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갔다. 통신사 할인찬스를 통해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극장에 가곤했다. 그런데 올해는 거의 못갔다.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코로나19다. 다른 곳도 그렇지만 영화관은 특히 더 가기 어려웠던 한 해였다. 그래도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겨서, 용기를 내어 영화관을 찾았다. 그 영화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었다. 이 영화가 보고 싶었던 이유는 배우들이다. 매력있는 여자 배우 3명이 주연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보고 싶은 영화다. 무엇보다 청춘시대로 이름을 알린 박혜수 배우다. 기대를 하고 영화를 보러 갔고, 영화를 보면서도 계속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나온 지금도 아직 그녀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매력적인 배우다. 그리고 영화도 좋았다. 실화를.. 더보기
[신종 코로나] 지금 영화관 가도 괜찮을까? (Feat.남산의 부장들 천 만 관객 / 용산 CGV) 일요일, 어제 영화관을 다녀왔다. 신종 코로나가 15명째 발병했다는 소식에 외출을 해도 될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을 가도 될까 걱정했지만, 그렇게 따지면 출근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실 너무 쓸모없이 용기있는 생각이었다) 그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이었다. 나는 용산 CGV에서 영화를 봤다. 일요일 오후 시간대, 평소 영화관이라면 사람이 붐벼야 한다. 4D영화 맛집으로 잘 알려진 용산 CGV다. 물론 내가 본 영화가 4D 영화는 아니지만 용산의 CGV는 이래저래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다. 특히 아이파크몰이 리뉴얼을 하며 전체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졌다. 그렇지만 내가 방문한 2월3일(일) 오후 시간은 한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