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브웨이 샐러드] 샌드위치만 잘하는 집이 아니다, 1천5백원만 더하면 샐러드 OK 먹고사는 걱정이 사라진 시대, 무엇을 먹을까가 아닌 어떻게 먹을까가 고민인 시대에 살고 있다. 내가 굶주림을 경험한 세대는 아니지만, 이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는 알고 있다. 고기가 최고가 아닌 시대, 고기를 먹을 수 있어도 일부러 샐러드를 찾아 먹는 시대다. 건강을 위해 점심이나 아침에 샐러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변화가 일어난지 한 참되었다. 미세먼지가 심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처음에는 이상하게 쳐다보던 시기가 있었던 것처럼 점심에 샐러드를 먹는다고 하면 의아한 눈빛을 보내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의아함을 보내는 눈빛도 없다. 샐러드를 먹는 것이 모두에게 익숙한 일이 되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을 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식을 먹을 수도 있고, 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