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공드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터널 선샤인, 2004)] 종종 생각나는 영화 (미셸 공드리) 2020년 4월이 끝났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점으로 연휴가 시작되었다. 특별한 계획은 없다. 다만 해야할 일이 있다. 감정의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그간 나름 많은 감정 에너지를 소모했고, 또 다른 누군가의 감정 또한 소모하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다시 충전을 해야 한다. 감정 에너지마저 없으면 안그래도 건조한 내 삶이 더욱 팍팍해지니까. 그래서 영화를 봤다. 내가 선택한 영화는 "이터널 선샤인"이다.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미셸 공드리'가 감독이다. 흔히 어린왕자와 비교되는 영화다. 처음 봤을 때보다 두 번째, 세 번째 볼 때 더욱 매력적인 영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린왕자가 인생의 경험이 쌓이면서 더 크게 와닿는 것처럼, 이터널 선샤인도 사랑의 경험이 쌓여야 더욱 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