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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체질

아홉수 우리들, 드라마로 만들어주세요 (Feat. 멜로가 체질)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툰인 아홉수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 웹툰을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깜짝놀랐습니다. 자칭 웹툰매니아인 제가 이렇게 공감가는 웹툰을 못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말이죠. 더 열심히 띵작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저를 반성하게 만든 웹툰, 아홉수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웹툰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 웹툰은 무조건 드라마로 나와야겠다, 그리고 분명 잘 될거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저만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홉수 우리들은 이미 7월에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니까요.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아홉수 우리들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 더보기
[멜로가 체질] 저는 이 커플이 제일 좋습니다 (전여빈 / 손석구)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는 '킹덤'이다. 요즘은 '부부의 세계'가 그렇게 핫하다고 하는데, 하이라이트로 접했을 뿐 제대로 보지 않았다. 장르는 다르지만, '스카이캐슬'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드라마같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우중충하며, 전개는 자극적이고, 현실에 있을 법하고, 또 어느 정도는 존재하는 이야기. 나는 '스카이 캐슬'을 봤다. 끝까지 봤는데, 사실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공감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부의 세계'에 그다지 공감하지 못하는 내게 있어 요즘 더욱 떠오르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멜로가 체질'이다. 대사 하나하나가 감칠맛나고, 나랑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것도 아닌데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에 공감이 갔던,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해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매니아층을 형성했던 .. 더보기